도봉액티브50+인생학교 출사표

2020-06-13
조회수 718

도봉1차 입학식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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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20일(기록 김명희)

1. 미쭈(류재란)

코로나 고민 직장반차 요양원 반차

2. 아메리카노(이한정)

커피 싫어해 코롬병있다. 인생학교 잘다니고 병낫고 싶다. 코로나 종식, 병이 낫길 고민

3. 최석호(도루코)

코로나 못액니얼굴 가려서 행복 별명 학창시절 도루코

삼식이 안될라고 한끼는 라면 끓인다 소확행 무엇을 먹어야할지 고민

4. 희망(고혜자)

정년퇴직 후 쉬고 있다. 전단지 보고 왔다. 도움될거 같다. 출근하다가 쉬니 힘들었다.

휴가를 지금 받은 거다 생각하고...

5. 즐거운(박동순)

즐겁게 살고 싶어서, 소확행 주3회 와이프와 저녁먹으며 막걸리 마시는 거

주3회라 아쉽다. 딱 1병씩... 그 저녁이 젤 행복

고민 정년이 얼마 안남았다. 죄직이 얼마안 남아서 다른 사람들 어떤 준비하고 있는지

배우고 참고하고 싶다.

6. 초록(안희자)

애들 살던 집이 초록지붕이다.

퇴직 후 놀고 있다 일찍 일어나 아침 늦게 먹고 아들보드게임하고 그렇게 지낸다.

이게 다른 일상이다. 어떻게 사는 게 행복할까 고민이다.

좋은 분들 만나서 작은 인연 이어갔으면 좋겠다.

7. 리디아( )

20년 성당 다녀서 리디아. 봉사 많이 했던 성인이 리디아다 세례명이 닉네임이다

일상생활이 소중하더라. 그러나 탄력이 떨어지더라 작은 일이라도 사횡 참여. 소속감을

느끼고 싶다. 30년 일했는데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

8. 오늘(강경숙)

오늘이라 갑자기 지었다. 작년 12월 권고사직 받았다. 한달 동안 살이 엄청 쩠다. 10키 로 정도 쪘다. 살이 안빠지더라. 일상생활이 적응이 되다보니 어느순간 살이 빠지고는 있다. 나가서 뭘해도 잘 할 수 있는 자신감 생겼다. 일하면서 쉴 수 있지만 쉬는 방법을 몰랐다. 막상 호사를 그만두니 쉬는 방법 노는 방법을 모르더라. 제 스스로 하는 걸 찾지 못하고 있었다. 막상 그만두니 열정이 떨어지고 막연 우울하더라. 지금은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일하고 싶다.

9. 으뜸(박혜자)

앞으로의 인생이 으뜸이 되고 싶어서

작년 10월부터 쉬고 있다. 20년 일했다. 결혼한 딸하고 3번 /1주 만나서 밥 차 먹는다.

말할 사람이 없더라. 딸과 만나지 않으면, 혼잣말로 중얼되고 있다 아 노는 방법을 모르고 있더라. 막연하지만 커뮤니티 하고 싶다.

10. 비전(양태녕)

30년 가까이 장애인 돌보는 일을 했다.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다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로 유학왔다. 바다를 좋아한다. 코로나로 인해 걷기, 산을 다니기 시 작했다. 도봉산 등 23번 /1주,

계속 코로나가 가을 까지 온다면... 고민...이 또한 빨리 지나가리라...

11. 희망(고혜자)

닉네임 지어줬다. 햇살 따뜻...희망 연속극 슬기로운 의사생활 그 ost 종일 듣는다.

남캠 주관한 뉴딜인턴십 참여했다. 최종합격되서 너무 좋았다. 6월 1일부터 풀근무...

참여 못해 안타깝다.

12. 별빛호수(김소영)

소확행 화분에 물 준다. 매일 물 주면서 화분 보살피면서 즐거움이 생겼다.

고민 반복되는 일상이라 그런지 고민은 없다. 막연한 고민정도 어떻게 살지...

13. 길산(송길영)

산을 좋아해서 60을 바라보는 나이, 모르는 분야도 많으니 서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소확행...건강, 마라톤 골프 등 어디에 살아야할지 도시 고향시골, 수도권 살아야할지 고민 유튜브 검색, 아직은 건강히 직장생활하고 있다.

14. 자재(제?)(윤재훈)

자제를 못해서,.. 친구들이 별명을 지어준 적이 한 번도 없다.

15. 애플민트(장소영)

화분을 사다 키웠는데 죽었다. 그 냄사가 참 좋았다. 그래서 애플민드

강아지 새로 입양해서 키우고 있다. 애기같은 느낌이다. 아이가 다 컸다.

강아지 키우며 행복을 느낌. 오십견이 와서 치료를 다니고 있다. 팔 못 올려서 아팠다.

나아가고 있다. 겪고 있는 코로나 견디면 잘 지나가리라 생각한다.

16. 사사(민영식)

은혜를 항상 생각하자. 가족 국가 모두 두루 이웃이라 생각하고 감사하자는 뜻

32년 근무한 직장에서 관심있게 7 ~8년 공부했다.. 준비한 것 중 하나 중 집사람과 준 비한 것을 실행하려 했다. 아마 비행기가 떠야지 가능할 것이다.

고민은 아니고 와이프가 움직여햐 하는 데 댄스프포츠땜에 발목을 다쳐 안타깝다.

17. 개구리(박세윤)

20년 별명 입큰 개구리, 개구리의 장점이 많더라 변화가능성 등....

남편과 2003년부터 중국에서 사업함.설 때 못 들어감.

남편이 주방으로 가서 3시 세 끼를 해준다. 요즘은 김치도 도전.

새로운 사업 시작하고 있는데 코로나 땜에 불안 막막.. 뭐라도 엮어야 겠다 해서 교육을 여기 저기 신청했다. 뭐하려는 사업인지도 잊었다.

개구리처럼 움추려 들고 있는지...코로나 종식되야 사업을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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