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기획의 륙십파티는 준비하는 시간 동안 나와 내가 살아온 길을 돌아보며 나의 일과 시간, 사람들, 마음의 크기까지 들여다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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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게 없다고, 내세울 게 없다고? 아니, 우리 모두는 각자 대단한 인생을 살아왔다. 시간 내어 마음 내어 들여다보지 않았을 뿐이고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서이다. 그리고 그건 다른 사람이 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것이다. 필요하면 조력자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그 또한 50+안에 있으니, 시도해보면 어떨까? 그리고 멋진 60+로 나아가길!

무엇을 하고 놀 때 내가 즐거워지고 표현이 왕성해지는지 알아야 한다.
륙십파티는 이런 맥락에서 이루진 기획이다. 내 방식으로 나를 표현해보는 당사자 기획 파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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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집중한다면 누구나 나만의 파티를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당사자 기획 파티는 준비 과정을 즐기며 자신이 행복해 하는 것을 찾아가는 탐험의 시간이 될 것이다. '내 삶의 문화기획자'가 되어 보는 것이다.